EXPED 씸 컴포트 듀오 7.5 이미 너무나 유명한 제품이죠? '엑스페드 씸 컴포트 듀오 7.5' 제품입니다. 레드 색상만 나오며, 20만 원 중후반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세요. 알 벨류의 기준을 만든 회사의 알 벨류가 적용된 매트이니 일단 신뢰는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알 벨류 7.6으로 영하 -36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국내의 기준으로는 이미 제품 자체만으로 오버스펙입니다 :) 알벨류고 뭐고 일단 에어매트 보다 자충매트를 선호합니다. 에어매트는 무겁기도 하고 부피도 만만치 않으며 펌프를 함께 가지고 다녀야한다는 점이 저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충매트는 필드에 나갈때 펌프가 일단 필요하지 않고, 브라보 v10 펌프나 기타 다른 펌프들처럼 전자 펌프는 필요없기 때문에 짐이 하..

EXPED 라이트닝 60L 카즈카 70리터를 등에 지고 나도 이제 멋진 백패킹 가방을 구입하였으니 열심히 매야지 했는데.. 자꾸만 BPL 배낭들이 눈에 밟혔던 게 이유였을까요..ㅎㅎ 고민하다가 엑스페드 라이트닝 60 배낭으로 구입했습니다. 욕심 좀 부려서 HMG3400 사우스웨스트 제품을 노렸지만, 일단 집 근처 매자에서 직접 실물로 보고 접할 수 있었던 라이트닝으로 결정했습니다 :) 제일 중요한 토르소 부분입니다. 짐의 무게를 알루미늄 스테이 부분이 척추 쪽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준다고 해요. 토르소 부분은 S, M L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 전반적으로 허리를 감싸는 벨트도 두꺼운 이너 폼 덕분에 허리를 잘 잡아주고 210D(데니아) 다이니마 그리드 스탑 원단으로 우천 시에도 레인커버 없이 방수력을 발..

SEATOSUMNIT 알파 팟 2.7L 씨투써밋 알파 팟 2.7 코펠 제품입니다. 알루미늄 재질로 경량 타입의 코펠이에요 :) 무게는 282g이며, 비슷한 코펠의 무게가 5~600g이니 비교해보면 두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백패킹에서나 무게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가볍게 즐기는 혼자만의 솔로캠핑이나, 가볍고 단촐하게 미니멀 캠핑에 적합한 코펠인 것 같아서 구매했답니다. (사실은 그냥 사고 싶어서..) '피봇 락 그립'이라는 명칭의 핸들입니다. 보통 위아래로 접히는 구조인데.. 알파 팟 제품들은 양 옆으로 접는 손잡이 구조를 하고 있어요.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코펠 측면에 친절하게 손잡이에 관련된 설명서가 각인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딱하나 유의하실 점은 손잡이를 펴고 마지막에 클립을 끼..

snow peak 피츠통 3~4년 전만 해도 이렇게 구하기 힘든 제품이 아니었는데.. 네.. 스노우피크 피츠통(집개)입니다~ 스테인리스 집개로 분체도장이 되어있고 손잡이의 'snow peak' 로고가 이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피츠통인데 조금 사용하다 보면 로고는 금방 지워지더라고요 :) 성인 남성이 손에 쥐면 사진과 같은 모습입니다. 손잡이 부분에 있는 홈 부분이 검지나 엄지에 알맞게 맞아서 집개로 음식을 집을 때 큰 힘이 들지 않아서 편해요 ~ 의료용 핀셋이랑 비슷한 집개 구조인데.. 의료용 핀셋은 조금 빡빡해서 손에 제법 힘이 들어갑니다만 피츠통은 음식을 집을 때 큰 힘이 들지 않아서 편하더라고요. 물론 불편해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사람이 각자 다르듯이 손의 모양도 다르니 당연히 ..

snow peak 키친툴 세트 CS-217 대나무 스페츌러 3 총사입니다. 스노피크 사의 키친툴 세트 제품이 쥬~ 각자 낫개로 판매되는 라인들인데 이렇게 한 군데 모여있는 세트 제품으로 구입하면, 파우치가 생겨요. 꼭 파우치 때문에 구매해야 되는 건 아니지만, 제품들을 각각 별도로 구매하시면 대나무 스페츌러 (CS-215) 37,000원 + 스노우피크 나일론 국자 (CS-214) 37,000원 + 스노피크 나일론 터너 (CS-216) 37,000원 = 총 119,000원인데.. 키친 세트로 하시면 총 2,000원 정도 절약하면서 파우치가 딸려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몇천 원이라도 아껴서 장작이라도 사자고요 :) 뭐 별거 있습니까~ 나일론 국자에요:) 이녀석 또한 뭐 별거 있나요~ 나일론 터너 입니다 :..

AMG TITANIUM 국자 L 'AMG 티타늄 국자 L' 제품입니다. L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의 제품도 있는데 작은 사이즈 제품은 미니멀 캠핑에 적합하고 성인이 여러 명 함께하는 오토캠핑에서 아쉬운 크기의 사용감을 받아서 큰 사이즈를 오토캠핑용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이유 만드는 방법도 가지각색..ㅎㅎㅎ) 기존의 작은 사이즈의 국자와 무게는 크게 차이가 없고 사이즈만 조금 더 커진 느낌입니다. L 사이즈의 경우 파우치를 제공해 주는 데 사용할 일이 없어서 크게 의미는 없지만, 주면 받는다는 게 캠핑업계의 정설 :) 성인 남성이 손에 쥐면 위 사진 정도의 크기입니다. 일단 웬만한 가정용 스테인레스 수저보다 가벼워요 ㅎㅎ 국자의 각도가 조금 애매해서 측면에서 촬영해 보았는데.. 티타늄 재질이라서..

NEMO 멜더 해머 묠리르 망치 느낌의 니모 멜더 해머입니다 ~ 개인차가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이뻐요 :) 조금 오버해서 진짜 묠리르 느낌..ㅎㅎ 그립감이 생각보다 좋고 스노피크 동 해머만큼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펙을 박을 때 그 묵직함 때문에 잘 박히고 원목 손잡이가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어서 손목 충격 흡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다른 해머들이 펙을 제거하는 돌기 부분이 헤드 뒤쪽에 보통 달려있는데 니모 멜더 해머의 경우는 손잡이 아래쪽에 달려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걸어서 돌리다가 쏘~옥~ 당겨서 빼주면 끝. 편하지도 불편하지도 않은 그런 구조예요. 개인적으로는 스노피크 동 해머처럼 헤드 뒤쪽에 달려있는 게 조금 더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해머 뒤쪽으로도 홈이 존재하는데 이 ..

Oregonian Camper & TENTER 오르투스 S & 오르투스 T 오르투스 S 쉘터 가방이랑 스트랩 사진이에요 '오르투스 S' 모델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색감이 카키 계열로 잘 빠졌네요. 원단 직조 방식은 립스탑 70D(데니아)라고 제원에 나와있습니다. 실물 느낌은 70D 보다 더 높은 느낌이에요(그냥 만 저본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좌, 우측의 넓이 5M 앞, 뒤가 3.3M 높이가 가장 높은 중 자리 기준으로 2.5M입니다. 중앙 기준에서 양쪽으로 3.5M 까지는 높이가 1.7M 정도 나와요. 앞뒤 창이 널게 오픈할 수 있어 하계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어쨌든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능도 기능이지만, 일단 이뻐야 한다느 점이 중요한데.. 실물이 훨씬 이쁩니다. 사진으로만 보..

MORAKNIL & CUDEMAN 컴패니언 블랙 & 147L 모라 나이프 컴패니언 블랙 제품입니다. 부시크래프트 나이프는 무지해서 잘 모르지만,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해서 구입해보았어요. 불멍 하면서 심심할 때마다 장작 소분하면서 만지작 거리고 놀고 있습니다. 3만 원 언더로 구입 가능해서 부담 없이 막 쓰고 있어요 ㅎㅎ 필드에서 우연히 지인분의 쿠드만 나이프를 영접하게 되었는데.. 묵직하고 한 손에 잡아보아도 뭐든지 쪼갤 것 같은 단단함이 손으로 전해집니다. 나이프를 잘 몰라도 아 이건 좋은 제품이구나를 느껴지게 하는 그런 느낌이었다랄까요..ㅎㅎ; 147라인은 헌팅용이라고 하는데 부쉬크래프트이든 뭐든 용도를 떠나서 엣지각이 비슷한 라인이 많아서 사용자가 잘만 다룰 수 있다면, 그 용도를 떠나 자유롭게..

Helinox 택티컬 테이블 M 블랙 헬리녹스 텍티컬 테이블 M을 드디어 구했네요.. 대란도 이런 대란이 없어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운 좋게 구입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제품 상판, 본체 폴대, 파우치 등 조촐합니다. 총무게는 케이스를 포함해서 935.5g 케이스를 제외하면 800g입니다.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최대 허용 중량은 무려 110lb ㅎㄷㄷ;; 50kg 정도 견딜 수 있다는 건데 캠핑 시 올려둘 음식들의 무게면 충분한 하중인 것 같습니다 :) 폴대 내부 탄성 끈의 흐름대로 폴대를 사출물에 맞춰 끼워주시면 사진처럼 기본 뼈대가 완성됩니다. 설명서 없어도 쉽게 하실 수 있어요 :) 상판을 지지하는 역할의 폴대인데 본체 폴대와 동일하게 탄성 끈의 방향으로 조립해 주시고 중간에 위치하는 사출물 부분에..

Helinox 택티컬 벤치 블랙 헬리녹스 텍티컬 벤치 블랙 제품입니다. 내하중 190kg으로 전체 무게가 2kg의 경량 체어임에도 견고한 하중을 자랑합니다. 일단 저 혼자만 앉아도 85kg은 채우겠네요..ㅋㅋ 멀티캠을 구입하려 했지만 블랙으로 갑자기 마음이 급변. 블랙으로 구매하였는데 블랙도 깔끔하니 이쁩니다..ㅎㅎ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수납 케이스에도 손잡이가 달려있는데 이동시 편리해요. 그리고 제품의 원단도 튼튼한 느낌을 주지만, 케이스의 원단도 튼튼합니다. 끈이며, 지퍼이며 아주 질겨 보여요..ㅎㅎ 폴대를 조립할 때는 내부 탄성 끈의 힘에 따라 조립해 주시면 되고 'X' 자 모양으로 각각의 다리가 완성되면 서로 중앙 부분이 폴대를 연결해주면 뼈대는 완성입니다. 자세히 보면 다른 체어 라인들과는 다..

HILLEBERG 핀 벳지 로고 블랙 힐레베르그 '핀 벳지 로고 블랙'이라는 제품입니다. 그냥 힐레베르그 벳지에요. 로고 블랙 제품 말고도 '스타이카 레드, 케론 그린, 케론 GT레드' 등의 제품 라인이 더 있으니 취향 따라 구입 가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힐레베르그 로고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어요. 가격은 만원 언더로 형성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택배비용 별도이니 참고하세요 :) 6년은 사용한것 같은데 나이키 힙색에 새로운 느낌을 주고자 만원을 투자해서 힐레베르그 힙색으로 탈바꿈했습니다 :) 귀엽죠? 아재의 취미란.. 계획했던 건 아닌데 하필이면 이날 메고 갔던 힙색의 나이키 로고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힙색에 달아봤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나이키 로고를 제거한 흔적이 잘 보이네요. 하지만 멀리서..

CARO 캠핑 웨건 블랙 지인을 통해서 추천받은 까로라는 웨건 브랜드의 캠핑 웨건이라는 제품입니다. 아이가 있고 캠핑 다니는 집에 하나쯤 있으면 편하고 좋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ㅎㅎ 실물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부피가 좀 커서 놀랬네요. 다른 캠핑용 웨건에 비해 접히는 사이즈가 다소 큰 편이라서 차량에 잘 실리는지 제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위사 사진에서 좌측을 순서로 제품을 설치하는 방식은 측면에 고리를 먼저 풀러 주고 프레임을 양쪽으로 벌려주시면 됩니다. 구조가 단순해서 어렵지 않아요. 앞뒤의 문이 모두 열리는 구조인데 모두열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이에요~ 조금은 신기한 기능이 몇 가지 있는데 위 사진처럼 사람이 누워서 쉴 수 있는 야전침대 모드 ㅎㅎ 그리고 사람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 모..

Snow peak 펙 해머 Pro.C N-001 스노우피크 사의 펙 해머 Pro.C 제품입니다. 이미 캠퍼들 사이에 선유 명한 제품이죠. 해머의 앞부분의 동 해드와 우드로 제작된 손잡이 부분 덕분에 손목 충격 흡수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필드에서 사용해 보아도 무진동 망치, 파운딩 해머 등 많이들 사용하는 유명한 해머 제품들과 비교해보아도 손목으로 전달되는 진동의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사진의 동헤드 부분은 아직 멀쩡하지만 스노우피크 동해머를 사용하다 보면 동 해드 부분이 해바라기처럼 변형이 일어납니다. 마니아 분들 사이에서는 해바라기 폈다고도 하시더라고요 :) 저는 지인 부부에게 사용하던 해머를 선물로 주고 MSR 스테이크, 니모 멜더 해머 로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매장에서 눈에 밟혀..

옛날 학교 캠핑장 충북 제천 충북 제천에 위치하는 '옛날 학교 캠핑장' 건물 모습입니다. 과거 '북평 국민학교'에서 폐교하여 일반 시민분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현재는 캠핑장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추억의 옛날 학교로 향수를 일으키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캠핑장입니다. 들어오시는 입구 쪽이 좁으로 운전에 주의하셔야 하고 마을에 진입하여 좌회전하는 골목의 폭이 좁다는 부분도 인지하시고 운행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건물 실내 바닥이 관리되어 있어 별도의 실내화를 신고 들어가야 하는데 복도를 따라 구경하며 지나가다 보니 교실 펜션이라는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텐트를 치는 과정이 번거로우신 분들은 방을 예약해서 이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네요 :) 화장실과 샤워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