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D
씸 컴포트 듀오
7.5
이미 너무나 유명한 제품이죠? '엑스페드 씸 컴포트 듀오 7.5' 제품입니다. 레드 색상만 나오며, 20만 원 중후반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세요. 알 벨류의 기준을 만든 회사의 알 벨류가 적용된 매트이니 일단 신뢰는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알 벨류 7.6으로 영하 -36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국내의 기준으로는 이미 제품 자체만으로 오버스펙입니다 :)
알벨류고 뭐고 일단 에어매트 보다 자충매트를 선호합니다. 에어매트는 무겁기도 하고 부피도 만만치 않으며 펌프를 함께 가지고 다녀야한다는 점이 저에게는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충매트는 필드에 나갈때 펌프가 일단 필요하지 않고, 브라보 v10 펌프나 기타 다른 펌프들처럼 전자 펌프는 필요없기 때문에 짐이 하나 줄어든다는 점도 장점이고 일단 공기 주입구만 열어두고 이너텐트 치자마자 이너텐트 안에다가 던져두면 ~~~~~~ 다른 물건들 셋팅하다고 돌아왔을때 어느정도 부풀어 있다는 점이 진짜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산의 마게부분이 두가지인데 좌측의 원이 작은 공기주입구가 주 주입구 이고 우측의 주황색 홀이 공기를 빼주는 토출구
기본 구성품으로 발펌프가 하나 포함되는데 20~30회 정도 밟으면 매트의 바람이 탱탱하게 차더라고요. 기존 구성품 펌프 말고도 엑스페드에서 나오는 펌프 색이 있어서 사용 중인데 빠르고 편하게 아주 너무너무 잘 만족하고 흡족하며(그만 ㅋㅋ)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 구성 펌프를 잃어버려서 추가 비용을 들여서 구매했는데 오히려 더 잘사용하고 있다는 결론 :)
그리고 매트는 최초 사용이전에 한번 펼쳐 주셔야 됩니다. 제품이 제조단계에서 압축 포장이 되어있는 상태라 내부 폼이 최대치로 압축되어 있어서 집에서 바람을 한번 넣어서 폈다가 다시 접어두고 필드에 나가서 던져놓으면 부풀어 오르는 과정이 조금 더 빨라집니다. 처음 구매하시고 필에서 사용하시기 전에는 꼭 한 번만(30~40분) 펼쳐 주세요 :)
자충 매트라서 펴는 과정(?)이 매우 편합니다. 아니 편하다 못해 알아서 부풀어 오르니까 반자동 느낌 정도?? 하지만,, 늘 철수가 문제죠.. 바람을 뺴면서 말고 접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습니다. 힘들다기보다는 귀찮은 거죠~ 그래도 기존에 자충 매트 제품들보다 알 벨류가 높아 냉기차단에 유리하다는 것과 엑스 페드라는 알 벨류라는 기준을 본 업계에 만든 장본인 브랜드에서 만든 매트다? 무조건 믿음이 가지요. 인기를 실감했던 게 모 캠핑 매장에서 두어 달만에 모두 품절되었고 내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소식을... 30만 원을 웃도는 가격의 매트인 데로 아직도 인기가 상당히 많은 제품입니다. 누우면 나의 체형에 알맞도록 바람을 넣고 빼서 세팅할 수 있다는 점도 허리가 안 좋은 저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매트리스는 중복투자가 많이 발생하는 캠핑 품목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한 번에 괜찮은 제품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은 게 왜냐하면
나만 사면 억울...ㅎ....ㅏ...ㄴ...ㅣ...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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