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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미니멀 캠핑 국자 및 오토캠핑 국자 티타늄 국자라서 가볍고 편한 캠핑 국자 'AMG 티타늄 국자 L' 후기

Nowut Door 2022. 11.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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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TITANIUM


국자 L

 

 

 

 

 

 

 


'AMG 티타늄 국자 L' 제품입니다. L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의 제품도 있는데 작은 사이즈 제품은 미니멀 캠핑에 적합하고 성인이 여러 명 함께하는 오토캠핑에서 아쉬운 크기의 사용감을 받아서 큰 사이즈를 오토캠핑용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이유 만드는 방법도 가지각색..ㅎㅎㅎ) 기존의 작은 사이즈의 국자와 무게는 크게 차이가 없고 사이즈만 조금 더 커진 느낌입니다. L 사이즈의 경우 파우치를 제공해 주는 데 사용할 일이 없어서 크게 의미는 없지만, 주면 받는다는 게 캠핑업계의 정설 :)


성인 남성이 손에 쥐면 위 사진 정도의 크기입니다. 일단 웬만한 가정용 스테인레스 수저보다 가벼워요 ㅎㅎ 국자의 각도가 조금 애매해서 측면에서 촬영해 보았는데.. 티타늄 재질이라서 국자 마디 부분을 살짝 힘으로 휘어서 사용하면 개인이 원하는 각도로 만들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자랑스러운 국뽕의 힘 'made in koera' 제품입니다. 그리고 대단한 기능은 아니지만, 사진을 보시면 국자 뒤쪽에 걸이 부분이 있는데 이 걸이 부분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도중에 둘 곳을 잃은 국자를 냄비에 걸어둘 수 있는 사소한 행위의 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음.. "이게 장점이다!" 보다는 국자들 중에는 엄청나게 가벼운 느낌을 주는 게 꽤나 괜찮게 느껴졌고, 개인적인 주관이고 재방송이지만, 국자를 사용하다가 냄비에 걸어두는 행위가 진짜 편했습니다.. ㅎㅎㅎ (그 외 사용할 때는 무의식 중이라서 걸어둘 수 있다는 게 당연한 거였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다른 국자들은 접시 찾아서 두거나 국그릇 하나를 희생해서 받쳐 놓거나 아니면 테이블 위에 국물 묻히면서 올려두었던걸 떠올려보면 걸어둘 수 있다는 게 진짜 꽤나 편했다는 결론) 그리고 케이스는 별로 의미 없지만 기본으로 포함되는 구성품이라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할 때 케이스에 이쁘게 담아서 보관하면 미관상 보기 좋았으며, 일단 국산 제품이라는 막연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티타늄 국자라는 게 최종평입니다..(제가 뭐라고 평을 무튼 두서없이 뭐라 뭐라 적었지만..ㅋㅋ;; 국자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다면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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