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inox
택티컬 벤치
블랙
헬리녹스 텍티컬 벤치 블랙 제품입니다. 내하중 190kg으로 전체 무게가 2kg의 경량 체어임에도 견고한 하중을 자랑합니다. 일단 저 혼자만 앉아도 85kg은 채우겠네요..ㅋㅋ 멀티캠을 구입하려 했지만 블랙으로 갑자기 마음이 급변. 블랙으로 구매하였는데 블랙도 깔끔하니 이쁩니다..ㅎㅎ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수납 케이스에도 손잡이가 달려있는데 이동시 편리해요. 그리고 제품의 원단도 튼튼한 느낌을 주지만, 케이스의 원단도 튼튼합니다. 끈이며, 지퍼이며 아주 질겨 보여요..ㅎㅎ
폴대를 조립할 때는 내부 탄성 끈의 힘에 따라 조립해 주시면 되고 'X' 자 모양으로 각각의 다리가 완성되면 서로 중앙 부분이 폴대를 연결해주면 뼈대는 완성입니다. 자세히 보면 다른 체어 라인들과는 다른 점이 중앙의 폴대가 반으로 나눠지는 구조입니다. 수납 시 편의성 때문에 이렇게 설계된 것 같아요. 얼핏 코트 라인의 느낌과도 비슷하네요 :)
벤치 스킨 슬리브 부분에 사입할 폴대를 탄성 끈의 방향으로 조립해 주시고 본체 스킨의 양쪽 슬리브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슬리브의 입구는 헬리녹스 로고 가 없는 쪽이 입구라는 점 참고하시고요 :)
다리 부분의 'C' 자 고리 부분을 본체 스킨의 아래쪽 부분에 먼저 걸어 주시고요 :)
마지막으로 반대쪽 클립 부분을 보체 스킨 폴대에 맞추고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양쪽 모두 마무리해주시면 완성입니다 :)
스킨의 면적이 헬리녹스 코트 제품들보다 작아서 탄성이 매우 강하게 느껴지고 거구 남성 두 명이 앉아도 짱짱하게 버텨줍니다. 화로대 앞에서 둘이 앉아서 불멍을 해도 좋은 벤치이고, 캠핑 메인 테이블 기준으로 주방을 담당하는 위치에 두면 조리과정에 등을 돌리거나 테이블 양끝으로 왔다 갔다 하는 소소한 행위가 편해지는 체어입니다. (구매할 이유를 만드는 중입니다.) 가끔은 무거운 쿨러 받침이나 짐을 올려두고 배치하여도 훌륭하죠.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반복되는 제품과 배치에 지겨움을 느낄 때쯤 헬리녹스 벤치 하나 추가해서 새로운 느낌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는 개뿔.. 필요하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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