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R 로우다운 리모트 스토브 아답터 사용해 보고 싶었으니.. 구매해야죠.. 딱히 사용할지 있어서 사나요.. 사고 싶어서 사는 거지..ㅋㅋㅋ; 나사식 직결 버너의 위험성을 조금 완화해줄 수 있는 호스 타입의 어댑터입니다. 가격은.. 음.. 글쎄요.. 그렇다면.. 기능은.. 음.. 그냥 호스 어댑터.. MSR 어댑터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네요.. ㅋㅋㅋ 디자인은 그래도 마음에 드네요. 다리 옆면을 보면 'MSR 유니버설 캐니스터' 제품과 옆면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가스 조절 레버 상단의 'MSR' 로고가 각인되어 있어서 이쁜 것 같습니다 :) 보유 중인 직결식 스토브 '소토 윈드 마스터, MSR 리액터' 제품을 연결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하나 확실한 건 가스에 덩그러니 연결하는 것보다 조금 더..

중미산 자연휴양림 경기도 양평 경기도 수원에서 70킬로 조금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하는 중미산 자연휴양림 가는 길입니다~ 우측으로 두물머리를 지나면 거의 다 온 겁니다 조금만 더 가면 돼요. 요즘은 마스크 착용이 완화되었지만, 휴양림이 야외이긴 해도 사이트가 가까운 곳도 있으니 마스크 필수고요..! 제가 예약한 위치는 안내도 우측 하단 부분에 있는 1 야영장입니다. 주말에 일을 해야 하는 직업이라서 한탄스러울 때가 많은데.. 그래도 캠핑장 예약할 때만큼은 평일에 여유 있는 예약이 가능하니 이런 점은 또 좋다는..ㅎㅎ;; 무튼 평일이어서 예약자도 없었고 굳이 깊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는 결론!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1 야영장, 104번 야영데크'로 예약했습니다. 1야영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입니다. 뒤쪽에..

Oregonian Camper 한정판 블랭킷_블랙 카모 오레고니안 한정판 블랭킷입니다. 지난번 리얼 트리 디자인으로 구매해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는 블랙 카모로 구매했습니다. 하나는 깔고 하나는 덮는 용도로 사용하려고요. 케이스도 침낭과 같은 원단으로 제작되었는지 무니도 같아요. 당연한 얘기지만 침낭 케이스에 달려 있는 손잡이는 짱짱해서 침낭을 빼낼 때 편합니다. 퀸사이즈 침대에 두면 이 정도 느낌이고 줄자로 대충 측정해보면 이 정도 수치입니다. 니모 아톰 2 텐트에 딱 맞더라고요. 오레고니안 캠퍼 로고와 온도계 모양의 텍이 재봉되어 있어요. 모서리에 끈이 달려있는데 용도는 모르겠네요. 휴양림에서 담아둔 사진이에요. 둘이서 사용하기 적당하고 뒤척이면 조금은 부족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5~6월에 사..

THE ARTH 코듀라 툴 케이스 30 '디얼스' 제품입니다. '디얼스' 보통 케이스 위주의 상품이 주를 이루었던 초창기와는 달리 요즘은 여러 가지 상품도 모두 다루고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야호 캠핑 분당점에서 처음 접했는데 가격 대비 상품의 만듬세가 꽤나 깔끔한 것 같아서 첫 느낌이 좋았던 브랜드예요~ㅎ 무튼 사진의 제품은 코듀라 원단으로 제작된 펙 가방이며 펙의 길이가 30cm까지만 담을 수 있어 제품명을 '툴 케이스 30'으로 구분해둔 것 같습니다 :) 제품의 겉면은 당연히 코듀라 원단이고 내부는 폴리도 마감되어있습니다. 외부 지퍼의 두께와 마감상태가 견고하고 내구성이 좋은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멀티 카모 디자인의 툴 케이스답게 지퍼 쪽에 끈을 주황 색상으로 마감하여 멀티 카모와 색감의 조..

VERNE VAT UNIT 베른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 유닛 중에 하나인 바트 유닛입니다. 어디에 사용할까 어떻게 세팅해볼까 정말 고민하고 구매했는데 저는 잡스러운 커틀러리들이 많아서 커틀러리 바구니로 사용해 볼까 해서 주문했답니다~ 근데 막상 실제로 받아보니 제법 커 보이네요 :) 제품은 바트 본체와 케이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케이스 상단에는 손잡이가 있고 측면 부분에는 '조인트 플레이트'에 연결하는 벨크로가 있습니다. 사진의 벨크로 부분이 '조인트 플레이트'에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크기 비교할 겸 부탄가스 넣어 봤어요~ 작지만은 않은 크기..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이 녀석을 어디에 가지고 다녀야 할까.." 였는데.. 토르 박스 75L에 담아서 다니고 있습니다~ 크기 비교 차 부탄가스를 담아두기는 했..

G-WORKS 부탄 어댑터 & 호스형 부탄 어댑터 이미 부탄 어댑터 가 있지만,, 지금 보유 중인 건 액출식이라서 액출 방지형으로 구매했어요. "무슨 차이냐?"라고 말씀하신다면 액출 방지형은 위 사진처럼 다리(받침)가 달려있다는 것. 고로 이쁘(?) 다는 것(왜 이게 이쁜 거냐..;;) 무튼 액출 방지형이라고는 하지만, 다리의 차이가 있을 뿐 액출형과 구조는 동일하더군요. 기존의 액출형 어댑터를 치워 버리고 바로 액출 방지형 어댑터로 장착해 보았습니다. 뭐 별거 있나요 버너를 사용할 때 부탄가스가 기울어서 액출되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역할이지요 :) 기존 액출 타입의 어댑터보다 다리가 추가되어 부피야 조금 커졌지만 사진처럼 버너 케이스 상단 파우치에 담아서 캠핑에 가지고 다니면, 이소가스를 구할 수 없는..

SEATOSUMMIT 알파 팟 3.7L 이미 유명한 냄비죠? '씨투 써밋 알파 팟 3.7L' 제품입니다. 오캠이나 4인이 함께하는 캠핑에 사용하려고 구매했어요. 원래는 기존에 '시그마 팟 3.7L' 제품도 있지만, 연질의 냄비가 조금 더 가벼워서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 뭐 손잡이야 돌리고 클립 고정하면 끝이긴 하지만, 이마저도 저는 처음에 어려워했으니..ㅜㅜ 무튼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제품 사이드 측면에 친절하게 손잡이 접는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으니 보고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제품 사이드 측면에 그려진 그림처럼 손잡이를 돌려서 클립 부분에 맞춰두고, 락버튼을 체결해주면 끄읏~ 차암 쉽지요~? 그리고 씨투 써밋 알파 팟의 핵심(?) 기능입니다. 뚜껑 부분의 안쪽 실리콘 사출물 부분을 냄비 측..

MYSTERYWALL 디팩 3.0 라지 네~ 백패킹 배낭에 물건 정리해서 담는 가방 디팩입니다. 기존에 미스터리 월 에코 디팩만 주야장천 사용하다가 마음에 드는 디팩이 생겨서 구매했어요 :) 제품 지퍼 손잡이에도 깨알 같은 미스터리 월 로고 모양으로 되어 있네요? 아재들은 이런 디테일에 반한다는 것.. ㅋ 그리고 디팩이라면 보통 필수적으로 달려있는 손잡이죠~ 고수분들이야 설명이 필요 없지만 초보분들을 위해서 굳이 말씀드리면 디팩을 배낭에서 꺼낼 때 사진의 손잡이를 잡고 디팩을 당기면 쉽게 빠지기도 하고 일단 편합니다. 또한 지퍼 라인 부분에 에코 디팩과는 다르게 방수 덮게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아무래도 지퍼 라인은 물기에 취약하니까 지퍼 라인의 틈새를 커버해주면 디팩 내부의 물건들을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

용인 자연휴양림 경기도 용인 평일에 시간을 내서 겨우 예약하고 가볼 수 있던.. 예약이 매우 어렵던.. 가보려 했지만 미뤄왔던,, '용인 자연휴양림'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신분증(예약자) 확인 및 체크인을 하면 야영장 주차장 전용(?) 주차용지와 홍보 용지를 나눠 주네요 :)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입구 및 안내 표지판도 있고요 :) 입구에서 외쪽을 보면 개수대(안에 전자레인지 있뜸)가 똬악~!! 실시간 관리가 되는 건지 머무는 동안 항시 깔끔한 상태였어요~ GOOD! 그리고 개수대 아래쪽으로 분리수거장이 위치합니다 :) 사진을 못 찍어서 화장실 입구가 잘렸네요..ㅋ 무튼 화장실도 꾈끔! GOOD! 입구를 지나 보이는 광경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조금 더 멋져요~ 평일인데도 일찍 와서 ..

VERNE VASCAT UNIT 베른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을 장만하면서 유닛들 사모으느라 지출이 계속 발생하네요.. 이놈의 장비 욕심..ㅋㅋ;; 무튼 마에스트로 테이블 하부 쪽에 거치 가능하고 식기류나 기타 잡다한 물건들은 테이블에 걸어두고 사용할 수 있는 바구니입니다. '바스켓 유닛' 측면에 위치하는 사진의 고리를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 하부 틀에 걸 수 있어요. '바스켓 유닛' 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설거지 후 바로 건조하여도 녹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설거리 이후 건조대 역할 및 식기 보관 바구니 용도로 활용해보려고 구매했습니다 :) '바스켓 유닛'의 벽면에 캠퍼스 원단으로 제작된 로고가 부착되어있는데요. 지저분하다고 생각되시거나 걸리적거리는 것처럼 느껴지면 단추로 되어있어서 풀어서 별..

ALDEBARAN SOTO 슬라이드 토치 케이스_BLACK 기어이, 결국, 역시나 구매했어요. 네 맞아요.. 소토 슬레이트 토치 케이스요.. 이걸 왜 사냐고요? 이뻐요.. ㅋㅋㅋㅋㅋㅋ 이 작은 케이스가 3만냥.. 아무리 소가죽이라고는 하지만.. 비싸긴 합니다..ㅋ 기존에 사용 중인 소토 슬라이드 토치 색상이 블랙이라서 같은 블랙으로 깔맞춤 해줬습니다 :) 디테일은 뭐 없어요. 목걸이 타입이고 후크랑 플라스틱 바클이 있어서 끈 길이 조절 가능하고요. 심플 to 심플 :) 제품을 케이스에 담아봅니다. 역시 블랙 간쥐? 깔끔하고 심플하고 주아유~ 평소에도 애증 하는 알데바란인데 몇 년 전에 나왔지만, 이제야 결국 구매하네요. 역시 고민은 구매를 늦출 뿐..ㅋㅋㅋㅋ;; 가스 소모량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 맞춰서..

VERNE 쁘띠 릴랙스 체어_블랙 베른의 쁘띠 릴랙스 체어 블랙 제품 한 2~3년 전에 구형 모델이 잠깐 프리미엄 느낌으로 유행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저렴해졌지만 저는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베른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과 조합이 좋아서 꼭 함께 사용해 보고 싶었거든요 :) 본체 스킨을 뼈대 구조물에 끼워 설치하는 방식인데 이 부분이 예전에 유행했던 구형 모델은 사출물이 없는 일반 캠퍼스 원단으로만 되어 있어서 뼈대가 결속되는 부분의 원단이 뚫리는 제품들이 조금 있었던 것 같은데 리뉴얼된 모델은 사출물 타입으로 변경되어서 그런지 이전 모델보다 짱짱한 느낌을 줍니다. 안착 감은 조금 오버해서 누가 저를 아기 안고 있듯이 안아주는 느낌이에요..ㅋㅋ 무튼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한 캠..

Snow peak My TW-040 이미 유명한 제품이기도 하고 도마라는 제품의 특성으로 딱히 긴말은 필요 없지만 희한하게도 이렇게 오래 사용하게 되는 캠핑 도마가 없네요. 구매한지는 3~4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마의 원목은 천연 오크나무로 재작 되었고 뽑기를 잘못했는지 세월에 문제인지 테두리를 기점으로 조금씩 나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ㅋㅋ 저는 조금은 특이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용감 있고 흠집 나고 내가 오래 사용한 캠핑용품일수록 더 멋지고 용품에 애정을 느끼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냥 캠핑용품이 좋네요!! 이쁘고 감성 있게 플레이팅하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데 감성캠핑은 어렵네요.. 이사진도 그나마 동생 부부가 세팅하고 사진 찍어준걸 제가 찍은 것 마..

ZEROGRAM ASTERION 백패킹 시 탠트에 걸어두고 실시간 온도 체크하려고 구매했습니다~ 크기가 매우 아담해서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무게도 8g 정도로 매우 가벼워서 굿이고요 :) 그리고 제품의 뒷면을 보면 섭씨로 환산된 풍속 냉각 차트가 있어서 굳이 핸드폰에서 따로 검색해볼 필요가 없어서 편합니다 :) 지인분의 추천으로 구매했는데 역시 경험자의 추천은 언제나 올다는 것 :) 저도 지인분과 마찬가지로 백패킹 시 텐트에 걸어두고 온도를 체크하고 평소에는 굳이 차키에 달아서 소지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굳이 왜 가지고 다니냐고요?" 귀엽잖아요~ 아재 감성 >ㅁ< 무튼 요즘은 핸드폰으로 온도를 확인하는 시대이지만, 아날로그의 매력이 더 좋네요^^ 딱히 사용할 일이 많지 않지만 만의 ..

파워 스토브 거치대조인트 프레임 베른 사의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에 파워 스토브 W를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조인트 프레임입니다. 초캠 카페에서 개인이 직접 제작하여 판매 중인 상품을 구매. 현재는 활동정지 상태로 별도의 카톡 채널 추가로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카톡 채널명은 '조인트 프레임'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올 거예요. 선입금 제작 발송입니다. 제품은 새끼손가락 하나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버너를 거치해도 튼튼합니다. 다만 색상이 베른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 과는 어울리지를 안아서 가볍게 블랙 락카로 도색을 했더니 조금 더 보기 좋네요.테이블 유닛 2개를 떼어내고 프레임을 올린 후 버너를 홈에 맞춰서 올린 다음 버너의 다리와 화구 중간의 위치하는 홈 부분에서 맞춰 돌려서 거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