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ports
penta
펜타 테이블
라이프 스포츠 펜타 테이블입니다. 기존에 테트라 테이블이 있어서 헬리녹스 체어 제로와 함께 사용했었는데.. 높이가 23.8cm로 낮은 편이어서 체어 제로에 앉아 있으면 식사를 할 때 몸이 굽혀지는 과정에서 배가 눌려 좀 불편했는데 펜타의 경우 32.8cm로 9cm가량 높아져서 편하더라고요. 백패킹을 꼭 입식모드로 다녀오고 싶을 때 챙기는 세팅이기는 하지만 백패킹에 입식은 사치이기에 가끔 느낌 올 때만 챙겨가고 있습니다 :)
백패킹 입식 : 테트라 + 체어제로
휴양림, 미니멀캠핑, 차박 등 : 펜타 + 체어원 or 니모 리클라이닝 체어
박스를 제거하면 테이블 하부 선반 역할을 하는 수납 케이스에 모든 구성품이 담겨있습니다. 제품 상판 및 테이블 폴대 그리고 하부선반 클립 테이프 등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어요. 테트라 테이블의 경우 테이블 폴대를 담는 파우치가 포함되지 않는데 펜타 테이블의 경우 테이블 폴대를 담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파우치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네요 :)
저 같은 똥손을 위한 설명서가 친절하게 제품 파우치 겉면에 친절하게 프린팅 되어 있어서 조립 시에도 어려움 없이 설치 가능합니다 :)
폴대의 사출물 부분의 화살표부분을 참고해서 폴대 내무 탄성끈 힘의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테이블 뼈대를 조립하시고 상판은 홈에 맞춰서 하나씩 체결해 줍니다. 어렵지 않아요 :)
그리고 구성품으로 포함되어있는 고정테이프는 테이블 폴대 기둥 부분에 원하는 높이로 맞춰 주시면,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어도 바닥의 흙먼지로부터 조금 더 깔끔하게 사용가능합니다 :)
피칭 시 미니멀 캠핑용 도로 '헬리녹스 체어원' 높이에 적당합니다. 저는 '니모 리클라이닝 체어'를 사용 중인데 '헬리녹스 체어원'과 비슷한 높이여서 역시나 높이가 잘 맞네요. 심심해서 펴본 문랜더 테이블은 40cm로 8~9cm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휴양림에서 조금 더 많은 집기나 음식을 배치하는 경우 함께 사용하면 좋아요 :)
가끔 미니멀 세팅으로 휴양림이나 오토캠핑장에 갈 때 알맞은 세팅입니다. 과하지도 엄청 부족하지도 않은 느낌이지요. 테이블 상판의 크기와 높이로 적당한 만족감을 느끼며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예전의 가격에 비해 많이 오른편이어서 합리적인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상판에 뜨거운 물건을 올릴 수 있다는 점. (헬리녹스 테이블들은 불가능 별도의 상판이 있지만, 부피나 가격이 안 당김) 10만 원 언더의 가격이라는 점. 미니멀 테이블 종류 중 높이가 '체어원&니모 리클라이닝' 체어와 알맞다는 점. 등을 생각해 보았을 때 괜찮은 테이블이라는 판단에 구입을 결정했던 테이블 이랍니다. '니모 리클라이팅 체어'의 경우 '니모 문랜더 테이블'과 함께 사용하지만, '니모 문랜더 테이블' 무게가 무겁고 가격이 10만 원 중후반이라는 점에서 합리적인 테이블은 아니라는 결론. 국민체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헬리녹스 체어제로&체어원'을 사용 중이라면 괜찮은 조합으로 사용할만한 테이블 이기 때문에 테이블 고민 중이시라면
나만 사면 억울하니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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