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peak
스텐 마이 테이블
스텐레스 마이 테이블
스테인레스 마이 테이블
LV-039
잠시 품절 대란이 있었던
스노우피크 스텐 마이테이블 (LV-039)입니다.
대나무 집성목으로 제작된 마이테이블(원조)도 있지만,
스마테가 뜨거운 냄비를 바로 올릴 수 있고
원목재질인 마이테이블보다 내구성도 좋으니까요.
그리고
일단 뭔가 스댕스댕한 느낌이 이쁘다랄까.. :)
흠집에 취약하기도 하고
이동에 용이한 손잡이도 달려있으니
기본으로 포함되는 상판 파우치는
꼭 덮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펼치고
다리 쪽에 달려있는 상판 받침을
손잡이 뒤쪽으로 고정해 주어야 합니다.
이도 그럴 것이 제원상 적제하중은 표기되어있지 않으나,
더치오븐(7~8kg)
을(를) 올리고 사용할 수 있다는
상품설명페이지 내의 사진을 보았을 때
대략 짐작 10kg
이상 은 무조건 버틸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은 듭니다.
조리 시 10kg 이상 올릴 일이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죠.
:)
기능으로 넘어와서
부가적인 활용 포인트로
하부 쪽에
스텐트레이 1유닛 CK-085
메쉬 트레이 1유닛 샤로 CK-250
등 을 올려두고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스텐트레이, 샤로는 별도의 옵션 비용이 발생하며,
수납도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테이블 모서리에는 타키비 글귀가 각인 되어 있답니다.
※ 'TAKIBI' 각인되어 있는 제품은 화로에서 사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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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댕 감성
큰 카테고리
텐트, 매트 침낭, 퍼니처, 식기 등
꼭 필요한 테이블은 아닙니다.
메인테이블로는 부족하고
메인테이블의 부족함을 보충해주는
서브테이블로는 탁월합니다.
개인적으로
미니멀한 솔로테이블로 활용해 보아도 많이 협소하였고,
자주 애용하지 않지만,
커피 드립을 위한 테이블로 활용하기에는 적당했습니다.
"드립커피 테이블은 왜 필요한데요?"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저도 몰라요..ㅋㅋ
그냥 가질 뿐 그 이상 이하도 없습니다.
대략 정리해 보면
IGT테이블 사이드 역할로 매우 인정이고,
네임벨류 랑 제품성
그리고
좋은(?) 가격까지
스댕감성을 위한
비싼 서브 쓰댕(욕 아님) 테이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