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스노우피크 리빙쉘(R) 이너텐트 '스노우피크 리빙쉘 이너룸(TP-512IR)' 후기

 

 
 

snow 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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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쉘 이너룸
TP-512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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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쉘 전용 이너텐트 'TP-512IR' 제품입니다. 리빙쉘(R) 내부에 설치한 모습이에요. 부부나 연인 또는 성인 1명에 자녀 1명의 구성 정도로 함께  있는 크기의 작은 텐트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기존 크기는  2.9m x 2.7m 공간이 나오는 크기로 성인 4명이 여유 있게 잘 수 있는 정도로 널찍합니다. 하지만 원래의 사이즈로 사용하면, 리빙쉘(R) 쉘터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크기로 설치되기 때문에 전실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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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 텐트를 설치하는 방법은 위 사진처럼 이너 텐트 모서리의 후크를 리빙쉘(R) 쉘터 내부의 이너텐트 고리에 걸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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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텐트를 솔로 사이즈로 줄이는 방법은 이너텐트의 측면으로 보았을 때 삼각형으로 재봉된 라인을 따라 접어야 하고 접은 후 이너텐트 본체 스킨 상단에 위치하는 버클 고리를 뒤쪽에 있는 버클들과 걸어주시면 됩니다. 사진을 조금 더 담았어야 했는데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무튼 원래는 솔로 모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나온 것 사이즈가 맞으나, 성인 두 명이나 성인 1명에 아이 1명 또는 연인이 딱 누워서 잘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이도 그럴 것이 더블 매트 평균 사이즈가 130으로 '리빙쉘 이너텐트 TP-512IR 솔로 모드와 비슷한 사이즈 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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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모드 설치 시에는 위 사진처럼 텐트 내부의 스킨들도 정리할 수 있는 후크 고리가 있으니 잘 말아서 정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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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내부에서 찍은 측면 사진이에요.. 내부에 누우면 아무래도 텐트를 접어서 사용하는 거라 조금 답답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2명이서 누워서 잘 수 있으니 솔로 모드로 이너텐트를 활용하고 전실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으니 저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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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텐트를 설치할 때 팁 아닌 팁이 있는데 두 분이서 캠핑을 즐기신다면, 이너텐트 하부를 살짝 벌려서 세팅해주셔야 더블 매트를 깔 수 있습니다. 우측의 사진이 하부 펙다운 부분을 조금 벌려서 설치한 사진이에요. 측면에서 보면 벌어진 모습이 조금 지저분하지만, 면정리만 잘하시면 저보다 더 깔끔하게 설치해서 사용 가능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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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야전침대와 매트 침낭의 구매 가격도 가격인데 일단 벌레와의 전쟁을 선포했기에 이너텐트로 정했였고 매우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리빙쉘을 꼭 쉘터로만 사용하지 않아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신혼부부라면 아이가 생겨 큰 공간이 필요하면 그때는 이너텐트를 본래의 사이즈로 설치해서 사용하면 되고, 연인 캠퍼라고 하여도 지인이나 구성원이 추가되면 역시나 본래의 이너텐트 크기로 사용하면 되기에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가질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네요. 다만, 텐트의 하부는 펙 다운이 필요하다는 점이 조금 귀찮은 점인데.. 싱글월 취침 개념인 입식 모드보다는 더블월에서 취침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습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저만 사면 억울하니까 추..ㅊ..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