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NE
UNIT Table
베른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에 호환되는 유닛인 '유닛 테이블'을 구매했습니다. 왜구 했는지 구체적인 이유는 없지만, '바스켓 유닛' 위에서 다리를 펴서 상판으로도 사용하고, 별도로 '캐니스터 유닛'과 결합하여 미니 테이블로도 사용해 보려고 구매를 결정했지요.
상판 2개 제거해서 1 유닛 공간 만들어줄게요. 남은 상판 2개는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 프레임 끝쪽에 걸어서 테이블 확장용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유닛 테이블' 은 '캐니스터 유닛' 과도 조합이 가능한데 사진처럼 미니 테이블로 사용 가능합니다. "높이도 낮고 백패킹으로 사용하기엔 무겁고 저 작은 테이블을 어디에 쓸까~?"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 본테 이블은 자연휴양림이나 미니멀 캠핑 때 텐트에서 좌식 모드로 사용할 때 너무나 좋고, 스텔스 차박 모드에서 미니 테이블로 사용하기 편합니다 :)
굳이라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이렇게 세팅해놓고 사용하면, 상판을 항상 들었다 놨다가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편하기는 하지만, 꼭 필요한 구조는 아녔습니다. 세팅해보고 싶은 욕심이 조금 앞섰네요..ㅎㅎ;
베른
바트 유닛
바스켓 유닛
유닛 테이블
조인트 플레이트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
미니멀 웍스
파워 스토브 W
알데바란
에지 스탠드
프리즘
크레모어 울트라 미니
돈도 문제지만, 일단 손이 많이 가요. 귀찮은 거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일단 이런 손 좀 가는 세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제품이고, 개인의 스타일에 맞도록 꾸밀 수 있는 점이 매력인 제품입니다. 그리고 베른이 주는 브랜드도 한 이쁨 하기에 타 브랜드 IGT 제품보다 오히려 구하기 쉬운 제고와 금액은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기존에 함께 사용 중인 토르 박스 75L 함께 사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높이도 비슷하고 박스에 담긴 물건 옆에서 바로바로 꺼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박스에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 유닛을 수납하기에 안성맞춤이어서 이런 세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좋은 상품이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되는 테이블이지만, 본인에게 꼭 맞는 유닛(옵션)만 골라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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