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NE
CANISTER Unit
'캐니스터 유닛'입니다. 하프 상판 버너 거치대 정도로 정의할 수 있겠네요. 재질은 강화 알루미늄 및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무게는 제원 기준 340g이고 길이는 360 x 135 x 11mm(h)입니다 :)
사진처럼 원형 부분을 누르면 아래쪽에서 사진과 같이 가스 받침이 펼쳐집니다. 이소부탄 막대 부탄 모구 거치 사용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부탄은 바닥에서야 거치 사용이 가능하지만, 테이블에서 사용 시 거치가 불가능합니다. 고로 이소 450이 효율이나 안정도 면에서 가장 적절해요 :)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에 거치하면 이런 느낌이고, 버너 거치 세팅 하나만으로 캠핑의 편리함 레벨이 상승합니다~ㅎㅎ
별도 옵션으로 판매 중인 유닛 테이블과 조합 시 이런 모습이고, 미니멀 캠핑 또는 자연휴양림에 홀로 가볍게 같 캠핑에서 좌식 모드로 사용할 때, 그리고 스텔스 차박 모드에서 차박 테이블로 사용해보니 아주 적절한 높이와 크기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백패킹 가지 가능했다면 정말 완벽했을 텐 백패킹 테이블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무거운 편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
가스 거치 시 하부에 홈에 잘 맞춰졌는지 체크해 주시면 되고 상판의 타원 영 홈의 기능은 불 조절 시 가스 레버를 보면서 조절하기 위한 시각적 기능입니다. 별거 아니지만 섬세한 부분이 있다는 점은 언제나 환영이죠.
보통 소토사의 '윈드 마스터, 레귤레이터' 나 MSR사의 '리액터'를 많이 사용하는데.. 두 버너 모두 450 가스에 사용했을 때 적절한 높이와 불 조절할 때 편한 높이가 맞춰지더라고요. 개인에 차이가 있겠지만, '캐니스터 유닛' 자체에 가스통이 아예 견고하게 결착(고정)되는 것이 아니어서 살짝의 흔들거림이 있습니다. 위험한 정도는 아니지만, 혹시나 구매 전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 자체의 색상이 블랙이어서 모던한 느낌을 준다는 점. 디자인적인 부분이 괜찮고 브랜에서 주는 프리미엄 도 있어 구매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다만 꼭 필요한 포지션은 아니기 때문에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과 '유닛 테이블'을 사용 중이신 분이라면, 꼭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릴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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