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AKNIL & CUDEMAN 컴패니언 블랙 & 147L 모라 나이프 컴패니언 블랙 제품입니다. 부시크래프트 나이프는 무지해서 잘 모르지만,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고 해서 구입해보았어요. 불멍 하면서 심심할 때마다 장작 소분하면서 만지작 거리고 놀고 있습니다. 3만 원 언더로 구입 가능해서 부담 없이 막 쓰고 있어요 ㅎㅎ 필드에서 우연히 지인분의 쿠드만 나이프를 영접하게 되었는데.. 묵직하고 한 손에 잡아보아도 뭐든지 쪼갤 것 같은 단단함이 손으로 전해집니다. 나이프를 잘 몰라도 아 이건 좋은 제품이구나를 느껴지게 하는 그런 느낌이었다랄까요..ㅎㅎ; 147라인은 헌팅용이라고 하는데 부쉬크래프트이든 뭐든 용도를 떠나서 엣지각이 비슷한 라인이 많아서 사용자가 잘만 다룰 수 있다면, 그 용도를 떠나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