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AKNIL
모라 나이프 컴패니언
블랙
기존에 판매하는 장작을 더 작게 쪼개는 행위를 바토닝이라고 하던데 부시크래프트 나이프의 종류는 천차만별 가격도 어마어마한 제품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중에 가성비 좋은 제품이 뭐가 있을까 알아보니 모라 나이프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2만 원 초반 정도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색상은 당연히 블랙 :)
모라 나이프 컴패니언 모델은 풀탱이 아니어도 사진처럼 3분의 2 이상의 탱이 손잡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구조라서 강한 충격에도 파손 발생 우려가 적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단 가성비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부시 크레프터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고 제가 구매한 컴패니언 모델도 풀탱이 아니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풀탱이었다면 절대 이렇게 좋은 가격에 구매는 불가능 하기에 가정비 좋은 제품이라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성인 남성이 손으로 잡으면 사진 정도의 크기이고 무게는 117g 으로 가볍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제작된 것 같은 손잡이 표면부분은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
장점.
탄소강 스테인레스 재질에 3분의 2가 넘는 탱의 길이 또 120년이라는 긴 세월이 남겨준 헤리티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는 점 만으로도 충분한 구매력을 가진 제품이라고 생각되고, 거기에 가격까지 착하다는 건.. 구매해서 바토닝 한 번만 해보아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에 아깝지 않은 금액의 좋은 제품이라는 점.
단점.
부시크래프트 가서 바토닝하고 불피울 산(개인, 지인사유지) 없으면 필요없음.................................
저는 오토캠핑장가서 쪼개보는게 현실 이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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