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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캠핑랜턴 '퓨어핸드 허리케인 징크' 후기

Nowut Door 2022. 2. 5.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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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UER HAND


FEUERHAND HURRICANE LANTEN

ZINC

 

 


SPEC


ZINC

'Feuerhand Hurricane Lanten' 징크 색상이에요.. 부피도 부피고 짐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 만 같은 생각 때문에 그리고 기름 때문에 구입할지 말지 고민 많이 했던 애증의 랜턴이지요.. 특별히 아는 건 없지만, 구매 페이지에 있길래 기억해두었다가 굳이 설명드리자면 1902년 독일에서 지금까지 생상 되고 있는 등유 랜턴이고~ 'Feuerhand' 사만의 특유의 기술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실용적이면서 멋진 디자인을 겸비한 랜턴으로 많은 캠퍼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기타 다른 브랜드와 콜라보로 제작된 라인도 있고, 다양한 색상의 제품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지만, 색상별로 가격이 다르니 구매 시 최저가 잘 검색해보시고 구매하세요~


GLASS TUBE CLEARANCE

위 사진처럼 손잡이를 랜턴 걸이나 스탠드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고, 손잡이를 잡은 상태에서 제품 위쪽의 고리를 손가락으로 잡아 올리면, 중앙에 생기는 틈을 이요하여 유리관을 뒤로 젖힌 후 유리관을 틀에서 제거하여 청소하거나 유리관 자체를 교체할 수 있어요.


WICK CHANGE

그리고 유리관을 젖히면 하부의 심지 교체도 가능하답니다~ 사진처럼 손잡이는 심지 높이 조절을 위한 부분인데 불을 붙인 후 심지 높이 조절로 불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기도 하고요.


PARAFFIN OIL

제품 구경은 끝났으니 기름(Paraffin Oil) 채워 주실게요~ 오일은 색상의 차이가 있을 뿐 큰 차이는 없지만, 왜인지 초록색 오일이 마음에 들었다랄까.. 무튼 초록색 오일로 구매했어요. 오일을 주입하실 때는 딱히 주의점이라기보다는 넘칠 듯 가득 채우면, 기름이 새는 경우가 있으니, 연료통의 3분의 2 정도만 채워주시는 게 기름이 넘쳐흘러내리지 않는답니다.


WICK WET

오일 주입 후 랜턴 심지를 충분히 적신 후 불을 붙여야 하는데 여기서 헷갈리는 게 얼마나 적셔하는지 헷갈리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심지를 위쪽으로 길게 뽑아서 초록색으로 적셔지는 높이를 눈으로 가늠할 수 있더라고요. 사진에서는 잘 확인이 안 되는 듯한데.. 이게 미세하게 파라핀오일 색상인 초록색으로 흐리게 심지가 변하니 높이 조절하시면서 잘 살펴보시면 됩니다.


BRIGHTNESS

방 안에서 불만 끄고 몇 장 담아보았는데 생각보다 밝아서 놀랬습니다~ 이 정도 밝기면 은은하게 간접 랜턴으로 사용해도 되겠어요. 아~ 그리고 빨리 켜보고 싶은 마음에 심지를 너무 많이 빼고 켜다가 검은 연기가 너무 많이 올라와서 놀라고..  방 천정에 검은 그을음 다 묻고...ㅋㅋ;; 저처럼 그을음 닦는다고 고생하지 마시고 심지 조금만 빼서 불 붙이세요~


Feuerhand Hurricane Lanten
Zinc

가격이 저렴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막상 구매해서 사용하다 보니 가격도 잊어버릴 정도로 "이쁘긴 이쁘네.."라는 생각이 생각이 드는 랜던이에요~ 징크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징크가 제일 저렴한 제품이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니프레임 모닥불 테이블에 올려두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테이블 위에 두었을 때 사진에 못 담은 게 한스럽네요.. 파라핀오일 랜턴들 중에서는 '가격, 브랜드, 디자인' 모두 괜찮아서 입문하시기 좋은 랜턴인 것 같습니다.

 

 

 

 

 

 

 

 

 

 

 

 

 

 

 

 

는 개뿔

 

이쁘면 사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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