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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동계 캠핑난로 냄새적은 '토요토미 옴니230SE' 후기

Nowut Door 2022. 1. 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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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OTOMI


옴니-230SE

 

 

 

 

 

 

 

 


SPEC


 

새 제품을 캠핑장에서 언박싱 합니다. '옴니 230'의 색상은 화이트 색상도 있지만, 롱 프로와 어울리는 색상은 블랙인듯하여 SE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난로를 알아보며 '캠프 25' 모델과 '옴니 230'을 비교하며 많이 고민했지만, 캠프 25 모델이 냄새가 더 심하다는 의견들이 많아 부피 측면에서는 조금 불리하지만 냄새가 적다는 '옴니 230'으로 결정했습니다. 집 인근 캠핑 매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하였는데 역시 캠핑용품은 실물로 보고 직원분에게 설명도 듣고 구매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직원분의 설명으로는 새 제품의 경우 45분~1시간 이상 심지를 적셔주어야 장기적인 심지 사용수명에 좋은 영향을 주는 방법이라고 배웠으니 그대로 실천해 줍니다.

 


 

심지를 충분히 적시고 첫 시화를 하려던 중에 스크레치가 눈에 보여 일부러 블로그에 담았는데 옴니 불보 기창의 경우 크로 작은 스크레치가 있는데 하자는 아니라고 하니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예민하신 분이라면 구매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옴니 230' 모델과 '옴니 230SE' 모델의 차이점은 크게 몇 가지 없습니다. '옴니 230'의 경우 색상은 화이트 '옴니 230SE'는 블랙 색상이며, 사진처럼 모든 구조가 동일하지만, '옴니 230' 은 등유 캡이 스틸 재질이고 '옴니 230SE'는등유 캡의 재질이 폴리 재질로 되어있다는 차이점이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첫 시화 시에는 불이 일정한 'O' 링의 모습으로 붙지 않으니 심지에 등유가 골고루 묻도록 좌우로 비벼주시면 사진처럼 이쁜 'O' 링 모양의 불꽃을 확인하실 수 있고, 심지 덮게 손잡이를 들어서 불꽃의 모양을 확인하실 수 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난로 상부 쪽으로 열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괜스레 해보고 싶었던 주전자에 물을 채워 올려두고 사진 좀 찍어줄게요..ㅎㅎㅎ주전자도 '페트로막스 에나멜 퍼콜레이터 블랙'으로 구매하고 싶어 지네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개미지옥..ㅋㅋ

다음에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난로 위에 홈런볼 구워 먹기' 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ㅎㅎㅎ

 

 


 

이날 체감온도는 -2도 ~ -3도 저녁에 등유를 가득 채우고 MAX 전 단계의 화력으로 설정하고 써 귤 레이터 각 잡고 11시쯤 잠들었는데 다음날 아침 9시 40분까지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6~7L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 놀랍네요..


'캠프 25' 모델과의 비교로 고민도 많이 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냄새가 적고 화력도 좋으며, 시간까지 길게 사용이 가능한 점이 아무래도 많은 캠퍼분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은 모델입니다. '캠프 25' 모델보다 확실이 냄새가 안 난다며 감탄의 감탄을..ㅎㅎ 부피야 당연히 '캠프 25'이지만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이나 아이가 있는 캠퍼이시라면, 고민해볼 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


별거 아니지만..

시화할때 소리에 너무 놀래서..

 

안켜보신분들 미리 들어보시고 참고하시고요~

 

 

 

 

안전하고 재미있는 동계캠핑하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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