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D
엑스페드
버사 퀼트
우노
삼계절 침낭이나 블랭킷을 알아보던 중에
괜찮은 제품을 추천받았습니다.
'엑스페드 버사 퀼트'
침낭입니다.
아웃도어 매트로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인
엑스페드에서 침낭제품이라니
제품 기능
디자인
포지션
가격
등
옅은 지식수준으로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리뷰를 해봅니다.
매장에서 직원분이
이런저런 상세 설명 및 사용법을 알려주셨고
기본으로 포함되는 구성품인 압축색에 담긴
제품의 크기를 제 손과 비교하여 사진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성인 남성의 손을 폈을 때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의 수납부피입니다.
미니멀 캠핑을 지향하는 저로써는
정말 마음에 드는 수납부피였습니다.
모든 설명을 듣고
만족하며
결국 집으로 들고 와버렸네요..ㅋㅋ
기본구성으로 포함되는 파우치는
압축용 파우치와
보관용 메쉬파우치가
구성에 포함됩니다.
보관파우치 양쪽 옆면으로
메쉬원단이 자리하고 있어
보관 시
침낭 환기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침낭에 베인 잡다한 아웃도어의 향을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케이스와 제품 본체는 '딥씨'라는 색상으로
내피는 오렌지색 외피는 블루색상입니다.
사진에서는 화사함이 전해지지 않지만,
실물영접 시
밝은 색상 덕분에 화사함과 포근함을 적절히 느껴보실 수 있는
과하지 않은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소한 포인트로
파우치 겉면의 적정사용 온도인
컴포트 : 10℃
리밋 : 5℃
익스트림 : -7℃
표기되어 있어
온도를 참고할 수 있다는 점과
장에서 침낭을 꺼낼 때나
특정 상황에
잠시 걸어둘 때 사용하면 좋은 측면 손잡이도 달려있고
케이스에 수납하는 과정에
지퍼 찝힘을 방지하는 추가 면처리도
너무 마음에 드는 소소한 디테일입니다.
우노(싱글)
210cm x 135cm
듀오(더블)
210cm x 180cm
두 가지 사이즈로 구분되고
위 사진은 싱글모델인
'우노'입니다.
펼쳤을 때 크기가 130cm
접었을 때 크기가 65cm입니다.
체격이 있는 성인 남성이
침낭 모드로 사용하기에는 좁으니
펼쳐서 이불처럼 사용하기 좋은
다운 담요 및 블랭킷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그리고
침낭 안쪽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발 아래쪽으로 세어 들어오는 바람으로부터
온도 손실을 막기 위한 구조로
발을 넣어
조금 더 따뜻한 체온을 확보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더운 날씨에는 발로 차면서 잠들기 바쁘니 상관없지만,
새벽에 온도가 많이 내려가는
강원산간 지역 캠핑장이거나
새벽잠결 잠깐 발 쪽이 추운 것 같아 실눈 뜨고 잠에서 깰 때
다시 잠들어보겠다고
발을 파우치로 꼼지락거리며 넣으면
체온손실 없이 다시 잠들 수 있는 기능인 거죠..ㅋㅋ
귀여운 기능입니다 ㅋ
반을 접고
양쪽의 '토글 글로저'
막대모양 단추를 서로 걸어
1인용 침낭 모드로도 활용이 가능한데요.
이때 내무를 살펴보면
마주 보고 있는 여유분의 면이
서로 맞닿아
찬공기를 차단해 주는
디테일적인 부분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무게
810g
극한온도
-7℃
커버가능 최대 신장
195cm
H챔버구조
보온성능 상향구조
RDS 인증 다운
동물복지 지침 준수
침낭 또는 이불로 사용가능.
이 정도에 현재 오프라인 야호캠핑 분당점 기준
꽤나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구매가능 하니
삼계절 침낭 및 담요로
더 이상의 고민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