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쿨
52L
국내 캠핑용 냉장고 제품들 중 꽤나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그 이름하여
'코보쿨'
제가 구매한 제품은 52L 용량으로
금요일 퇴근박을 기준
2박 3일 오토캠핑에 충분한 공간감을 보여줬습니다.
가늠할 수 있는 용량은
캔콜라 330ml x 84개
생수 550ml x 62개
를 담아낼 수 있다는 것.
구성품으로
본체
내부 격벽
차량충전기(시거잭)
가정용 충전기(220 볼트)
케이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는 죄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패스했던 기억이..ㅋㅋ
본체 내부 모습입니다.
널찍널찍하죠.
내부 격벽은 사용하셔도 되고,
조금 더 넓게 사용하시려면
따로 분리해 두고 사용하셔도
공간 활용에 큰 도움을 줍니다.
좌측의 위, 아래 버튼으로
온도 조절 및 설정값 이동이 가능하고,
우측 사진의 쇠사슬은
뚜껑이 뒤로 넘어가는 걸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운이 없었는지 내부 격벽이 조금 휘어 있는 제품을 받았지만,
다시 힘을 주니 원래 모습으로 바뀌더라고요.
사용하다가 찌그러진다고해도
대충 펴서 쓰면 되겠습니다.
충전지의 경우
차량충전기(시거잭)
가정용 충전기(220V)
총 두 가지가 가 제공 되는데요.
집에서 식재료를 미리 담아두어도
가정용 케이블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좋고,
차량에 시거잭을 이용해서도 냉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선한 식재료 보관이 가능합니다.
케이스가 필요할까 싶지만,
이물질들로부터 제품 표면을 보호할 수 있고,
보냉효과에 도움을 주는 은박재질로 되어있어
기능적인 부분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는 스티커 작업좀 해주면,
밋밋함과 칙칙함을 덜어낼수 있습니다..ㅎㅎ
여름캠핑을 기준으로
필드에 도착하면 텐트를 피칭하기도 전에
땀이 나는 체질이다 보니..
시원한 맥주 한 모금이나
시원한 생수, 음료수등이 생각나는데요.
더운 날 중간중간에 열을 식혀주는
차가운 맥주 한모급을 위한 용도로
충분하 가치가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무겁고
부피 크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은
사용해 보면,
시원한 한 모금에
시선 한 음식의 상태에
가끔 꺼내먹는 아이스크림 한입에
다 잊히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