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SKY
인터내셔널 인슐티드 푸드 파우치
BPL 백패커 분들 사이에서 유명한 제품 '빅스카이 인터내셔널 인슐티드 푸드 파우치'입니다. 그냥 보온, 보냉 백이욤~ ㅋㅋ 일단 박스 뒤쪽을 보니 23cm 정도의 크기이고, 제일 중요한 무게는 38g입니다. 가볍네요. 합격이요. ㅋㅋㅋ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는 않습니다. 접어서 수납할때 크기는 대략 사진정도 느낌. 참고로 제 손은 큰 편이 아닌 작은 편입니다. 고로 파우치가 꽤나 작은 느낌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겠네요. 대략 '케스 케이드 울트라 라이트테이블'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
애증의 느린마을 막걸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세로로 넣어야 입구가 닫히네요.. 입구 부분은 벨크로 타입으로 열고 닫도록 되어 있어 눕혀서 패킹하면 내용물이 배낭 안쪽으로 흐를 수 있으니 웬만하면 파우치 상단이 항상 위쪽으로 오도록 패킹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빈 파우치는 지그제그로 접어서 테두리의 밴드로 마무의리 배낭의 사이드에 담아서 내려오면 뭔가 무심한듯 이쁜 꾸안꾸 느낌으로? (응 아니야) 무튼 파우치에 500㎖ 두캔 가지고 올라서 마시면 딱좋은 크기의 파우치 입니다. 보온을 위한 파우치 역활로도 활용이 가능한것 같은데 저는 바로쿡 용기나 바로쿡 라면밥에 길들여저 있으니 패스, 보냉용으로 몇번 사용하고 또 방한쪽 구석에 처박힐듯 싶습니다 ㅋㅋ
2마트나 집플러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보냉비닐 아시죠? 은색으로 된거 그거 사용해도 되는데 굳이 이제품이 조금 이뻐보였다랄까.. 남이 사용하면 나도 사용해보고싶은 그런 심리랄까.. 뭔가 BPL느낌이 물씬 나는 제품력입니다. 자꾸보니 뭔가 이뻐보인는 것 같기도 하지 않나요? (응 아니야 나만) 이미 지금 보고계신 당신도 언제가는 구매할꺼라느 걸 압니다..ㅋㅋㅋ 저도 지갑 열기까지 얼만 안걸렸어요. 굳이? 굳이? 하면서 매번 검색을 하고있는 손가락의 주인은 바로 나였다는 것 ㅋㅋ 가끔 에코디팩도 질리고 쿨러도 싫고할때 재미삼아 사용해도 매력있는 제품인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본 제품보다는 조금 큰사이즈 구매해서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
가벼워야 우찐다?
멀리간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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