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peak 티타늄 싱글머그 220 ml MG-141 'Titanium Single Wall Mug' 제품은 더블월 제품이 없는 미니 티탄 컵입니다. 아기가 컵으로 사용해도 될 것 같고 작은 사케잔으로 사용해도 좋을만한 사이즈네요. 저는 막걸리 잔으로 사용하거나 커피잔으로도 사용하고 있어요. 이상하게 스태킹 욕심인지 그냥 모으게 되는 캠핑용품들 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언젠가부터 연질에서 스텐으로 스텐에서 티탄으로 재질의 집착이 이어졌는데 개인적으로 가볍고 변형이 적은 티탄 재질이 제일 매력적이고 브랜드까지 끌리기에 구매로 이어지는 당연한것 같네요 :) 뭐 진부하고 당연한 얘기이지만, 막거리, 소주, 물, 커피 등 액체는 뭐든지 맛있는 기분이 들게해주는 것 같으면서 조금 과장을 더해서 캠퍼라면 꼭 ..

SOTO 슬레이트 토치 블랙캡 ST-480C 브라운 색상의 슬라이드 토치에 이어 두 번째 슬레이트 토치 제품입니다. 기존에 브라운 제품이 고장이 나서 구매했어요~ 슬라이드 부분을 살살 당기고 살살 넣어야 하는데 안쪽에서 가스 튜브 부분이 끊어졌더라고요. 개인이 수리가 힘든 부분이라서 A/S 맡기려다가 매장에서 추가로 구매를 해버렸네요~ 이놈의 개미지옥..ㅎㅎ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터보 라이터의 길이가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그 구조부터 화구까지 다름점이 많지만요. 일본 제품으로 일본스러운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화구에 불을 붙일 때 조금 더 멀리서 위험하지 않게 붙일 수 있고 담뱃불을 느낌 있게 붙일 수 있는 아재스러운 라이터였는데 요즘은 캠핑인구가 늘고 SMS로 유명해지..

THOR BOX 75L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서 말이 필요 없죠? 캠핑 수납박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르 박스 75L입니다. 색상은 카키 색상이고 상판은 블랙이에요. 상판이 철판이라서 그런가 2kg 이 넘어가는데 역시나 묵직해요. 여성분들은 조금 무겁다고 느끼실 듯하네요.. 무튼 상판도 원목 재질이 판매되는 게 무게는 도긴개긴이라서 디자인만 보시면 됩니다. 저는 테이블 대용으로도 사용하면서 뜨거운 거 마구마구 올리고 사용하려고 철판으로 구매했어요. 저렴한 제품들도 있었지만, 수요가 많은 이유는 존재하는 법. 하부 뒤어나 온 부분들 덕분에 타사 박스보다 낭창거림이 덜하고 조금 더 견고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색상도 국내 한정으로 나오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블랙 색 살도 한정!) 무튼.. 캠핑 다니면서 ..

바라산 자연휴양림경기도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입구입니다. 블로그에서만 보다가 직접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사이트들이 붙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입구 옆에 개수대, 화장실, 분리수거장이 위치하고 가장 멀리 있는 사이트에서도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어요. 화장실 위생은 그냥 적당했고 악취는 없었습니다. 개수대에는 온수가 나오며, 분리수거장 상태도 양호합니다.명당자리인 B13, B14 번은 평일인데도 예약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약도를 기점으로 주변 사이트에 예약이 덜된 B19번 사이트로 예약했는데 역시나 대성공 주변에 사람 없이 캠핑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은 모바일에서 가능하니 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바라산 자연휴양림의 장점은 바로 스텐으로 제작된 테이블이 데크마다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테이블을..

VERNE VST MAESTRO 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베른 VST 마에스트로 테이블'을 구매했습니다..ㅋㅋ 상판은 총 8개로 구성되어 있고, 알루미늄, 폴리아미드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예전 버전의 상판 파우치가 지금보다는 조금 얇았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엠보싱이 있는 파우치라서 상판끼리 부딪히는 잡소리나 제품 보호에 도움이 되더군요 :) 설치할 때는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프레임도 양쪽으로 벌려주시면 됩니다. 남성분은 상관없고, 여성분들도 혼자서 충분히 설치 가능한 정도의 묵직함입니다. 제품의 케이스를 포함한 총무게는 5.7kg 정도로 테이블 자체가 엄청 무거운 편은 아니에요. 많이들 사용하시는 롤 테이블 M, L 사이즈 제품들의 무게 가 7kg~11kg 인걸 감안할 때 1~3kg 정도는 ..

SEATOSUMMIT XL BOWL 시그마 팟 2.7, 시그 마셋 2.2에 구성된 보울만 사용하다 보니 보울이 하나 더 필요해서 구입했답니다. 이왕이면 기존 코펠에 담기는 사이즈가 있었으면 해서 알아보니 '엑스 라지 보울' 이 딱 스태킹 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바로 구입!! 제품을 펴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150℃의 온도를 견디는 'BPA FREE' 실리콘 재질이라고 합니다. 100℃의 온도 이상 올라갈만한 음식을 담을 일을 없으니.. 어째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합격!! 아이들이 손으로 집거나 발로 밟았을때 위험하지 않도록 고안했다고 해요. 그래서 재질도 실리콘이고요. 사소한 제품에 깊은 생각을 더하니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2만원에 육박하는 금액도 지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는 개뿔 마음..

VERACAMP Q530_그린 헬리녹스 체어 제로 모델을 대응으로 베라 캠프라는 회사의 'Q체어' 그린 색상입니다. 립스탑 원단으로 무게는 케이스를 포함한 530g으로 체어 제로만큼 가벼운 경량 체어 제품으로 현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품 케이스를 보면 스트링을 잡아당겨서 조이고 스트링에 달린 버클을 제품에 한 바퀴 돌려서 감아 스트링에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접어보면 텐트의 월을 말아 올려서 접는 구조와 비슷하네요 :) 본체 스킨은 경량 페브릭 원단이고 폴대는 카본 폴대(탄소섬유+7001 알루미늄)입니다. 제품의 가격이 체어 제로보다 높았던 이유가 재질에 있는 것 같네요. 폴대 자체는 매우 가볍고 과연 80kg 육박하는 성인 남성의 무게를 잘 버텨내 줄지 의문이네요. 구성품으로는 파우치 본체 ..

OPINEL 6 VRI 월넛 기존에 사용 중인 10cm짜리는 길이가 너무 길고 무게도 무거워서 백패킹용으로 부담스러워서 가장 작은 사이즈중에 월넛 색상이 가장 이뻐서 선택한 제품입니다. 오피넬 나이프 절삭력에 반했던 그날이 얼마되지 않았을터인데.. 두 번째 동일한 제품을 구입하다니 이놈의 개미지옥은 탈출이 불가능 한걸까요? 그리고 왜 백패킹 용품을 오토캠핑에 사용할 수 있는데 오토캠핑 용품은 백패킹에 사용할 수 없는 걸까요..ㅜ 무튼 기존에 내추럴 색상은 맛보았으니 브라운에 가까운 월넛이 색감도 묵직해 보이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 날 부분이 접히는 아래쪽을 보면 돌리는 잠금장치가 있는데 이 잠금장치 부분을 꼭 확인하면서 사용하셔야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오피넬 나이프는 커터칼처럼 날카롭기 때문에 가벼운..

SEATOSUMMIT CLOTHES LINE 'SEATOSUMMIT' 사의 'CLOTHES LINE' 제품입니다. 백패킹이나 캠핑에 침낭을 말리거나 배낭을 걸어둘 수 있는 용도입니다. 무게도 가볍지만, 손에 쥐었을 때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컴펙트 한 크기로 백패킹에 아침에 철수할 동안 침낭을 말리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구입했습니다. 사진처럼 파우치 안쪽에 라인이 꼬깃꼬깃 담겨 있어요. 8자 매듭으로 잘 담겨 있어서 꼬이지 않게 잘 풀리네요. 제품을 처음 보았을 때 줄이 매우 얇았던 기억 때문에 줄 굵기만 봐서는 튼튼할까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지인분이 침낭이랑 백패킹 배낭 걸어두는 모습을 본 이후로 믿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매듭 필요 없이 고리만으로 고정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스트링 끝쪽에 사진처럼..

장고항 충청남도 당진 충남 당진에 위치하는 장고항 주차장 겸 차박지입니다. 퇴근 박이다 보니 도착시간이 늦어 밤이 되었고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동생 부부가 있어 마음이 급했습니다. 후다닥 저녁 먹을 세팅만 준비해서 바로 고기부터 구울 준비를 합니다. 삼겹살, 항정살, 목살, 조개탕 등.. 돼지고기 종류는 다 먹었네요.. 늘 이쁘게 세팅해서 캠핑하고 싶은데 저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 상태가 늘 사진처럼 지저분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급한 세팅 급한 저녁 한 끼 먹고 야전침대 세팅해서 잠에 듭니다. 다음날 아점으로 양고기 준비해 주고요. 이번에는 동생 부부가 와인까지 세팅해서 이쁘게 사진에 담아주네요.. 장인들.. 나는 왜 안 되는 건지..ㅋㅋㅋ;; 연달아 고기인데 왜 안 물리고 맛있는 ..

Snow peak TREK 1400 SCS-009T '스노피크 티탄 트랙 1400 SCS-009T' 티타늄 솔로 쿠거 제품으로 홀로 백패킹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으로는 팬처럼 생긴 덮게(앞접시)와 메인 쿠거로 나누어집니다. 라면 하나 정도 끓일 수 있는 정도의 넓이예요. 성인 남성이 잡으면 이 정도 느낌입니다. 적당히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예요. 사진의 덮게(뚜껑)는 프라이팬이 아니므로 팬처럼 사용하시면 티타늄 재질의 특성상 눌어붙어서 지저분해집니다. 메인 쿠거도 성인 남성이 잡았을 때 이 정도의 느낌.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솔로 차박이든, 캠핑, 백패킹이든 솔로 기준 사용에 적합한 크기입니다. 구성품으로 포함된 파우치는 딱히 실제로 사용할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파우치에서..